4월 20일부터 3일간 필리핀의 돗새치메카 산비센테 까가얀에서

트롤링 낚시 토너먼트 일정이 있습니다.

주대상어는 돗새치, 도라도, 와후등이고 작년에는 말린까지 잡힌적이 있습니다.

현지인 40여명이 참가등록을한 상태입니다.

 

 

도래의 스냅은 모두 자작하여 만든것이라 모양이 기게로만든것 처럼 일치하지는 않는군요.

오른쪽의 도래는 출처가 불분명해서 사용이 좀 꺼리지만 나머지는 믿음이 가는편입니다.

 

 

 

만타레이 씽커의 경우 잘 살펴보면 도래가 안달린것이 있는데 임시방편으로 스냅을 만들어줬으나
원래 씽커를 만들때 도래를 달아줘야 하지만 이점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만일 씽커가 도래 없이 회전을 하게되면 이힘이 그데로 미끼에 전달이되어 미끼가지 회전되고
라인전체에 파머현상이 일어날수가 있기때문이죠.
이부분은 좀 신경을 써서 개선해야할 사항입니다.

 

 

사용할 훅입니다. 왼쪽은 무스탓 8/0,(이것은 모노와이어 리깅을 할생각입니다)

그다은은 마루또 8/0, 담배위의 훅은 무스탓 10/0 말린용, 그리고 6/0 마루또 스컷용입니다.

왼쪽에서 3번째 짧은 리깅은 더블 훅때 사용할 용입니다.

마루또의 루핑이 좀 독특합니다만.

이유는 스컷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드를 관통해야 하기때문에 톱링대신 심플한 루프 방식입니다.

 

 

와이어의 길이는 얼마나 길어야 할까 ?
와이어가 길면 길수록 물론 빌피쉬의 눈에 쉽게 띄기때문에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어가 짧다면 빌피쉬의 빌에 의하여 리더라인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빌의 길이에 맞춰 적당한 길이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35~45cm.

 

 

돗새치의 빌 확대사진.(랜딩시 맨손으로 잡지못하는 이유가 작은 돌기가 날카로워 손바닥이

상처를 입게됩니다, 이런 돌기들이 리더라인을 감이 당기면 라인의 손상을 입게때문에 와이어

채비를 사용하게됩니다)

 

 

무스탓 8/0에 사용할 모노와이어 입니다. 헤이와이어로 리깅을 할생각입니다.

일반 낚시용 스테인레스 와이어보다 낳다고 합니다만, 처음써보는것이라 아직 뭐라할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경력있는 현지 앵글러들은 이와이어를 수입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