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원래 어머니날이었더랬다.

 

 

그게 언제부턴가(1970년대로 기억) 아버지도 끼워주어서 어버이날로 격상이됐더랬는데..

 

 

자식 둘 키우지만 그놈들한테는 아직도 옆구리 찔러서 나오는 건 없다.

 

 

 5월 문턱에 들어서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순서를 바꿔서 

 

제대로 선물하는 자식들만 챙겨주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받는것 보단 주고 또 드리는데 익숙해진 오월...

 

그래도 부모님께 용돈 드릴 수 있었을 때가 그립습니다.

 

 

 

 

다들 카네이숀 받으셨나요?(챙겨드렸나요?)

 

 

PS: 어부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부모와 같은 분이었다고.. 어부는 상주 자리를 지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착한 손자로 함머니를 돌보았던 어부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